ㅁ 정부 및 관계기관은 6.8.(월) 15:00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시중은행, 외은지점과 함께 「외환시장 관련 은행권 간담회」를 개최하였다. 금번 회의는 전일 개최된 관계기관 합동 「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(경제부총리 주재, 금융위원장, 한국은행 총재, 금융감독원장 참석)」의 후속조치로서, 최근 외환 시장 및 외화 자금시장 동향에 대해 점검하고, 은행권과 전일 회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.

ㅇ 금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외환시장은 국내 주식 시장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 조정 및 차익 실현 등이 나타나는 가운데, 중동 긴장 고조,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반영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었다고 평가하였다.

ㅁ 참석자들은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기업의 이익 전망이 지속적으로 상향되고,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되는 등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대외신인도는 견고하다고 평가하면서,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.

ㅁ 또한, 역외에서 이뤄지는 NDF 파생상품 거래를 통한 쏠림 현상이 국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, 이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역외 NDF 거래를 국내 외환시장으로 흡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, 은행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.

ㅁ 이에 더해,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약세 흐름에 편승한 투기적 움직임 또는 시장 교란 행위가 있는지를 한국은행,금융감독원의 검사 등을 통해 점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전달하면서, 은행권 자체적으로 외환시장 행동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, 시장 교란 행위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.

ㅁ 한편, 정부와 관계기관은 시장 변동성이 재차 높아질수 있는 상황인 만큼, 24시간 높은 경계감을 갖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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